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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베트남에 '한-베 글로벌 산학교류센터' 개소

  • 고투잡관…
  • 2015.12.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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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박준 기자 = 경운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단장 이채수)은 베트남 호찌민시 호찌민산업대학교 내에 '한국-베트남 글로벌 산학교류센터'를 구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 겸 현판식에는 경운대 장주석 총장, 이채수 단장, 이선하 세종학당장을 비롯해 호찌민 산업대 '응엔 띠엔 뛔' 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건립을 축하했다.

베트남에 새로 구축된 '한-베 글로벌 산학교류센터'는 경운대 LINC사업단과 호찌민산업대학교가 공동 추진해 온 사업이다.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에 따른 글로벌 시장개척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건립됐다.

이번 센터 건립으로 양국은 ▲기업간 상호 협력 모색 ▲한국 기업의 제품 수출 및 양국 기업의 기술협력을 위한 홍보기지 활용 ▲양국의 기업맞춤형 우수인재 양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특히 베트남의 IT분야 발전에 경북 구미지역 기업 및 대학이 참여해 양국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찌민 산업대 응엔 띠엔 뛔 총장은 "한국의 놀라운 IT기술을 베트남의 기술력과 접목해 새로운 신기술 혁명을 불러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겠다. 산학협력 공동사업으로 양국이 한층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주석 경운대 총장은 "베트남 호찌민시에 건립된 한-베 글로벌 산학교류센터를 통해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한국의 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해 창조경제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난 1학기 동안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공부한 호찌민3 세종학당 1기 학생 50여 명이 수료식을 가졌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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